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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4

독일 베를린 즉흥 여행 관광 브란덴부르크문 Brandenburger Tor 안녕하세요 벨트리입니다. 그냥 심심해서 저와 함께 연주를 하고있는 첼리스트와 함께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 브란덴부르거 토어)에 산책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저의 최애 맥플러리 꼭 먹어주고요 😂 저는 꼭 다른 소스없이 오레오만 두배로 넣어서 만들어달라고 하는데 그걸 가능하게 하려면 무인 키오스크(Kiosk)에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분명 코시국 전엔 2.69유로(한화 약 3654원)였는데 이번엔 갑자기 3.19유로(한화 약 4333원)으로 확 올랐어요... 망할 놈의 코시국... 그래도 먹을건 먹어야 한다며 올해 첫 맥플러리 성공했습니다 ✌🏼 (원래 기계에 바람으로 섞어야하는데 플라스틱 사용 줄이니 뭐니 하면서 셀프로 섞어먹는;;;) 내리니 확실히 사람이 없고... 그냥 구급차 .. 2021. 3. 10.
폴란드 카토비체 여행 시마노프스키음악원에 가다! 안녕하세요 벨트리입니다! 지난번 저의 열정가득한 스토리를 보고오신 분들이라면 아마 더 잘 연결이 될거예요 (라고 지난 글을 홍보해봅니다...🤭) 크리스마스마켓 실컷 구경하고 숙소에서 푹 잔 후에 드디어 폴란드 카토비체 시마노프스키 음악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기대를 하고 있던 학교였어요! 이 곳에서 바르샤바 쇼팽콩쿨에서 우승한 유명한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Krystian Zimerman) 선생님이 안드레이 야진스키(Andrzej Jasiński) 선생님께 공부했던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 독일의 음대들과는 사뭇 다른 모양이라 나름 신기했던 저는 학교 곳곳을 구경하러 돌아다녔답니다! 여긴 아마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자 끼니를 해결하는 학생식당같은 곳인가봐요! .. 2021. 3. 7.
도이체반 Deutsche Bahn 독일철도청의 연착보상, Fahrgastrechte 안녕하세요 벨트리입니다! 제 블로그 포스트들을 처음부터 보신 분들이시라면 아시겠지만 먼 거리를 기차로 통학하며 어쩌다보니 독일철도청의 VIP가 되어버린 철도마스터 입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여러번 기차를 타고 다니다보면 크고 작은 연착들이 발생하는데요 (정시출발과 도착이 정말 칼같은 코레일 최고!)정말 별별 일들이 다 일어나는 독일입니다. 기차의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늦어진다던지 (독일은 대체 그 많은 돈을 어디다 쓸까요...) 갑자기 기차가 사라진다던지 (독일엔 기찻길에 블랙홀이 있나봅니다...) 긴급으로 응급처치가 필요한 승객이 발생하여 연착이 생기는 경우가 잦고, 사람이 선로에 뛰어든다던지... 🤭😨간혹 다른 기차의 연착으로 인해 기다려주다가 연착이 되기도 합니다... 정말 다양하죠? 이런 상황.. 2021. 3. 6.
도이체반 Deutsche Bahn 반콤포트 Bahncomfort 독일철도청 VIP가 되다 안녕하세요, 벨트리입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저의 통학스토리를 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궁금해하실만한 (아님말고...🙄) 부분을 살짝 건드려보려고 합니다. 대체 길바닥에 뿌린 돈이 얼마나 돼요? 음... 수없이 많이 뿌려댔습니다. 기차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라쓰고 호갱이라 읽는다)들을 위해 독일철도청에서 마련한 BahnCard(반카드)라는게 있습니다. 정해진 연회비를 내면 그 기간동안 정해진 할인율을 적용받는 카드입니다. 아무튼 그 카드를 소지하면 BahnBonus(반보너스) 라는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게 생기고... 그걸 가지고 이제 12개월간 2000포인트 (1유로당 1포인트...) 이상을 모으는 고객(이 아니라 호갱이라니깐)들에게 BahnComfort(반콤포어트) 혜택이 주어집니다... 그래도 반콤포..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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